이제 서야 '거리두기', 정부 집단 면역 한계 들어내... 독감처럼 유행 때만 적용 예정 지난 23일 코로나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계속된 확진자 발생, 증가세를 우려해 이제는 우리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의 방역당국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왔고 새로운 방안이 담긴 정부 보고서를 회수, 확진자 중심에서 이제는 사망자나 중증 환자 위주로 대응체계를 바꾸고 앞으로는 코로나를 독감처럼 관리하겠다는 의견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으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5월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은 집단면역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발표, 그로 인한 파장이 있었다. "집단면역은 달성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토착화..
경기 동두천시 소속 20대 공무원, '우리 공무원 딸이 자살했습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우리 공무원 딸이 자살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경기 동두천시 소속 20대 여성 공무원 A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유족 측은 직장 동료 B 씨를 가해자로 지목하고 있다. 작성자는 "숨진 딸이 동두천 시청에서 근무하던 도중 동료의 가방이 칼로 손상됐는데, 동료가 범인을 딸로 몰아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료 B 씨가 자신이 SNS에 A 씨를 저격한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첨부하면서 붉어졌다. 이어 B 씨는 SNS에 "생각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해도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니 미칠 노릇"이라며 "어떤 미친 X한테 물렸다 생각하고 지나가야 하는데 그 뒤에 ..
민족 대명절(설날, 추석) 가장 듣기 싫은 말, 이런 말조심하세요. 우리나라의 '민족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성인 남녀가 친척들이 모이면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해 말했다. 최근 취업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성인남녀 3,192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추석 연휴 기간 '결혼'과 '연봉'에 대한 질문을 가장 꺼려하고 가장 듣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만약, 미혼 직장인의 경우 성별과 관계없이 남녀 모두 '결혼은 언제쯤 할 거니?(41.3%)'라고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한다. 특히 해당 응답에는 미혼 남성에게서 42.4%로 가장 높게 나왔다. 미혼 남성의 경우 '연봉은 얼마나 받니?(27.6%)', ..
추석 연휴 기간 민간의료기관 포함 총 3,922곳 문 연다. 응급환자 전국 507개 응급실 이용 가능 응급의료포털, 앱 통해 의료기관 간단 확인 가능 올해 추석(한가위) 연휴는 9월 20일 월요일부터 9월 22일 수요일까지다. 다만 겹쳐지는 주말로 인하여 상당히 긴 시간 추석 연휴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로 인한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의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문을 여는 병원, 의원, 약국, 선별 진료소 및 임시 선별 검사소 등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추석 연휴 동안 전국 507개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될 것이라고 하며 명절 당일에는 828개 민간의료기관을 포함하여 총 3,922개의 해당 기관들은 문을 연다..
메이저 나인 소속사 법적 대응, 사재기 논란 '과연 진실은?' 오는 2일 가수 바이브, 벤, 김동준 등이 소속된 메이저 나인은 보호의 목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에 메이저 나인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법무법인 명재를 통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이저나인 측은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해 '사재기 루머 및 악의적인 비방, 모욕적인 악플 등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 다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악플러들이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당사는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
수도권 신도시 추가 조성, 의왕 군포 안산 화성 진안 확정 지난달 정부는 수도권에 의왕, 군포, 안산 신도시와 화성, 진안의 신도시를 추가 조성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인천 구월 2, 화성 봉담 3 등 중규모 택지와 소규모 택지를 합쳐 수도권 총 22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7곳을 추가 조성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방에서도 2만 가구 규모 신규 택지 3곳을 조성하겠다고 한다. 또한 정부는 입지 발표전 후보지 내 투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공직자 토지 소유현황과 부동산 실거래 조사, 경찰 수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공직자의 경우 국토부 4,500명과 LH 9,800명, 경기 도시공사 7,900명, 인천 도시공사 4,500명이 대상, 정부는 이 가운데 국토부 직원 2명, LH 직원 1명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안내서 쉽게 설명 코로나 상생 국민 금지원은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정부에서 내놓은 국민의 약 88%가 받을 수 있는 해택이다. 국민지원금 개요로 1인당 25만 원씩, 오는 9월 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지급 대상자는 선정기준, 신청방법 및 지급 방안을 사용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1인당 가구의 기준 건강의료보험료 17만 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지급 대상자를 정하는 건강의료보험료 납부 금액 기준이 지난달 정부 발표 안보다 다소 완화되었다고 한다. 또한 정부는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개최, 약 11조 원에 달하는 국민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을 발표, 신청 방법 및 지금 방안을 담은 세..
탈리반 공식 입장, "한국에게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받기를 원해" 오늘 23일 탈레반의 대외 홍보창구인 문화위원장 소속 간부인 압툴 카하르 발키는 연합뉴스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공식 인터뷰에서 새 정부 준비 상황 등을 밝히며 "우리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아프간의 합법적인 대표 정부로 인정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탈레반의 대외 홍보창구인 문화위원장 소속 간부인 압툴 카하르 발키는 이번 인터뷰 내용이 과거 집권기(1996~2001) 국호인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에미리트'의 공식 입장이라고 강조, 역할이라며 "아프간 국민은 오래 계속된 싸움과 큰 희생 후에 외국 지배에서 벗어나 자기 결정권을 갖게 됐다"라고 했다. "한국 정부가 아프간의 미래 정부와 돈독한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태풍 '오마이스', 오늘 제주도 관통 남해안 상륙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오늘(23일) 빠르면 밤 제주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통한 태풍은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태풍은 강풍과 비구름을 동반한 채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북북동 쪽으로 북상 중이라고 한다. 오는 23일 오후 3시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 오후 9시에서는 서귀포시 북북동 쪽 약 40km 부근 육상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주도 최근접 시간은 서귀포시 오후 8시, 제주시는 오후 9시로 예상된다. 한라산을 기준으로 제주도 동북쪽 방향(서귀포에서 남원, 표선에서 제주시) 육상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를 관통한 ..
의성 공립요양 병원 집단감염, 또다시 같은 이슈 왜? 지난 21일 의성군에 위차한 공립 요양병원에서 34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였다. 그 가운데 24명은 백신 접종 후에 감염된 돌파 감염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대구, 경북의 거리두기도 현행 3단계가 2주 더 연장되었다고 한다. 의성군 공립요양병원에서 34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어제 환자 1명이 진단검사에 확진됐고 이에 따라 요양병원 직원과 환자 280여 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환자 28명과 종사자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확진자 가운데 24명은 이미 2차 백신 접종을 끝낸 뒤 감염된 돌파감연으로 확인되었고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3층의 환자들은 분산시켜 공공 격리했으며 2층 환자들은 병원 내 동..
추석 전 국민 지원금 나올 듯... 희망회복 자금은 17일부터 정부는 전 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을 추석 연휴 전 지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절 전 차례상 장바구니 자금 수요와 코로나19 피해 지원의 필요성으로 소비 진작 효과 등을 고려해서 추석 이후 보다 추석 전에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 다만 방역 전문가들의 대면 소비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을 경계, 지적하고 있다.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이미 2000명을 돌파한 상황이어서 지원금이 지급된다면 대면 소비로 인한 확진자 수가 추가로 늘어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국민 지원금 지급 시기 발표 예정 지난 16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이번 주 중 국민 지원금의 지급 시기와 사용처 등 세부사항들을 발표할..
미국 정부, '얀센 백신' 40만회분 국내 도착 추가 제공! 지난 15일 미국정부가 두 번째로 제공한 존슨 앤드 존슨사의 코로나19 얀센 백신 40만회분이 국내에 들어왔다. 해당 백신은 감염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이날 낮 12시 47분 미국 멤피스발 페덱스 화물기 FX5132편을 통하여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주한 미대사관도 전날 보도자료를 통하여 "미국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우기 위한 국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일반 대중을 위해 얀센 백신 40 만회분을 가까운 동맹국이자 파트너국인 한국에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동맹국으로 백신 분야 공조 강화 차원에서 얀센 백신 101만 2800회분을 제공받은 바 있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모두 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