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설날, 추석) 가장 듣기 싫은 말, 이런 말조심하세요.

민족 대명절(설날, 추석) 가장 듣기 싫은 말, 이런 말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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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스트레스 원인 '말', 출처: 한국주택금융공사

우리나라의 '민족 대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성인 남녀가 친척들이 모이면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해 말했다. 최근 취업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성인남녀 3,192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추석 연휴 기간 '결혼'과 '연봉'에 대한 질문을 가장 꺼려하고 가장 듣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만약, 미혼 직장인의 경우 성별과 관계없이 남녀 모두 '결혼은 언제쯤 할 거니?(41.3%)'라고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이라고 한다. 특히 해당 응답에는 미혼 남성에게서 42.4%로 가장 높게 나왔다.

 

미혼 남성의 경우 '연봉은 얼마나 받니?(27.6%)', '애인은 있니?(24.4%)', '저축은 좀 해뒀니?(16.0%)', '살 좀 빼야(찌워야)겠다(16.0%)'라며 차례로 듣기 싫은 말을 꼽았다. 그리고 미혼 여성은 '결혼은 언제쯤?(39.9%)', '저축은 좀 해뒀니?(23.0%)', '살 좀 빼야(찌워야)겠다(23.3%)', '연봉은 얼마나 받니?(21.9%)', '앞으로 계획이 뭐야?(20.9%)'라며 남성과 비슷한 순서였다.

 

기혼 남성들의 경우는 다르다. 해당 경우 '연봉은 얼마나 받니?(40.3%)'를 추석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로 꼽았으며 '저축은 좀 해뒀니?(25.5%)', '직급이 뭐니?(25.0%)'가 차례로 2, 3위라고 한다. 기혼 여성들이 듣기 싫은 말은 '연봉은 얼마나 받니?'와 '살 좀 빼야(찌워야)겠다'로, 24.6%씩 1위에 올랐고 이어 '자녀는 언제쯤?(22.8%)' '벌써 가게? 하루 더 자고 가지(21.9%)'도 듣고 싶지 않은 말을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민족 대 명절(설날, 추석)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소개하였다. 기분 좋은 명절에 하지 말아야 될 (조심해야 될) 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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