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 추가 조성, 의왕 군포 안산 화성 진안 확정

수도권 신도시 추가 조성, 의왕 군포 안산 화성 진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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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도시 추가 조성, 출처: 국토부

지난달 정부는 수도권에 의왕, 군포, 안산 신도시와 화성, 진안의 신도시를 추가 조성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인천 구월 2, 화성 봉담 3 등 중규모 택지와 소규모 택지를 합쳐 수도권 총 22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7곳을 추가 조성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방에서도 2만 가구 규모 신규 택지 3곳을 조성하겠다고 한다.

 

또한 정부는 입지 발표전 후보지 내 투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공직자 토지 소유현황과 부동산 실거래 조사, 경찰 수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공직자의 경우 국토부 4,500명과 LH 9,800명, 경기 도시공사 7,900명, 인천 도시공사 4,500명이 대상, 정부는 이 가운데 국토부 직원 2명, LH 직원 1명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투기 개연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실거래 조사는 2018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만 2,000건을 조사해, 1,046건에 집중 조사 했으며 이 중 229건을 위범 의심 사례로 확인, 해당 229건에 경찰청과 국세청, 금융위 지자체를 통해 진행한다고 알렸다. 또한 발표된 신규 공공택지의 지구 내 소재 동 지역 등 주변 지역은 토지거래 허가 구역을 지정해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은 원천 차단, 아울러 주민공감 공고 즉시 신규 공공 택지에서는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한편, 수도권 신도시 추가 조성, 의왕 군포 안산 화성 진안 지역은 내년 하반기 지구지정을 완료, 2024년 지구계획 등을 거쳐 2026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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