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나인 소속사 법적대응, 사재기 논란 '과연 진실은?'

메이저 나인 소속사 법적 대응, 사재기 논란 '과연 진실은?'

메이저나인 로그, 출처: 나무위키

오는 2일 가수 바이브, 벤, 김동준 등이 소속된 메이저 나인은 보호의 목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에 메이저 나인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법무법인 명재를 통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김동준', 가수 '4MEN', '벤', 출처: 나무위키

이어 메이저나인 측은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해 '사재기 루머 및 악의적인 비방, 모욕적인 악플 등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 다수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악플러들이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당사는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직된 세계-음원 사재기인가? 바이럴 마케팅인가?'를 주제로 음원 사재기에 대해 파헤쳤으며 지난 2019년 11월 24일 그룹 블락비 박경이는 자신의 SNS에 게재한 글로 인해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였었다.

 

당시 의혹을 받은 아티스트 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이 일방적이었다고 주장하며 아쉬움을 토로했었던 적이 있다.

 

한편, 메이저나인에 소속되어 있는 바이브를 비롯해 벤, 김동준 등 소속된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메이저 나인 소속사 법적 대응, 사재기 논란 '과연 진실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