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동생, 차현우 그는 누구인가?

배우 하정우 동생, 차현우 그는 누구인가?

차현우-황보라-하정우
차현우, 황보라, 하정우

배우 차현우(41세)는 아버지 김용건, 형 하정우와 함께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이다. 그는 1997년 R&B 보컬 그룹 예스 브라운의 보컬로 가수 데뷔하였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하였다가 현재는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차현우의 아버지 김용건의 혼전임신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OSE와 통화를 통해 "아버지와 한 여성의 혼전 임신 관련과 관련해서는 말씀드릴 게 없다"라고 했다. 또한 "법률대리인을 통해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으며, 공식입장도 나간 걸로 알고 있다"며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고 싶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김용건이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휩싸였고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한 상태로,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 다툼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김용건과 A 씨는 13년 전인 2008년 처음 만나 좋은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며 소송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용건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2021년 4월 초,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당시 누구와 논의할 수 없어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다.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했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기하라며 연락을 차단했다"라고 밝혔고 이어 "조금 늦었지만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혹여라도 법에 저촉되는 바가 있어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차현우(41)가 유명 배우 하정우(43)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둘의 성씨가 다른 이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명은 각각 김성훈과 김영훈이고 이들이 가명을 쓰는 이유에 대해 차현우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 대표님의 권유로 갖게 된 이름"이라며 "누가 생각하면 의도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게 깊은 생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차현우는 배우 황보라(37)와의 10년째 열애 중이며 10년 동안 만나고 있는 비결에 황보라는 남자 친구가 하는 일에 "오케이 콜, 나는 그게 (남자 친구를) 10년 만난 비결이다. 오빠도 다 오케이 한다"라고 했다라며 임신과 결혼을 준비하냐는 말에 이에 황보라는 "준비 좀 해보려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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