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특별한 숲 힐링데이 만끽

장윤정 특별한 숲 힐링데이 만끽

가수 '장윤정' 힐링 남산

지난 3일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 타운'에서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하여 바쁜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 자연 속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내용이다. 이어 '해방 타운'이 위치한 남산의 어느 곳에서 촬영 날 장윤정은 "평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쉴 날이 없었다"면서 특별한 힐링 데이를 예고했다.

 

이어 가수 장윤정은 들뜬 마음으로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며 산책로를 걷는 것도 잠시, 프로그램 참가자들만 갈 수 있다는 남산 숨겨진 비개방 지역이 모습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남산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프로그램이 시작되자 장윤정은 제대로 자연을 만끽했다. 나무에 열린 오디를 바로 따먹고 솔방울로 발을 지압하며 누구보다 자연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과 다른 참가자들은 숲 한복판에서 낮잠 시간을 가졌다. 이내 솔 향기과 함께 평상에 누워 명상을 하며 달콤한 시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낮잠 시간이 끝난 뒤, 장윤정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남편분과 잠잘 때 온도가 잘 맞아요?"라며 자연스레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서 "남편 도경완과 자는 온도가 안 맞다. 나는 추운데 남편은 자꾸 덥다고 한다"며 도장 부부의 '찐' 고민을 밝혔다. 이에 결혼 선배인 다른 참가자가 깜짝 놀랄만한 해결책을 내놓아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도 당황하게 만든 결혼 선임의 현실 조언은 본 방송에서 공개했다.

 

그리고 장윤정은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서 힘들 때가 있다"는 충격 고백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일과 자녀들을 돌보는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제일 힘들다", "일을 가장 활발히 할 나이에 아이들은 부모가 제일 필요하지 않냐"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가수로서, 엄마로서 완벽해 보였던 장윤정의 속사정에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가수 장윤정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트로트의 여왕', '행사의 여왕', '현재 진행형 레전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현세대에 '트로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가수 중 한 명이며,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 독보적인 인기를 점했었고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많은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힌다. 그녀는 1980년 2월 16일 생으로 현재 나이 41살이며 충청북도 충주시 출신이며 인동 장 씨, 168cm의 48kg에 B형이다. 또한 배우자는 도경완이며 아들 도현우, 딸 도하영의 가족 구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