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완료!

천우희,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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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 사진들

지난 4일 배우 천우희는 H&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 온 천우희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며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드라마, 영화 등 천우희가 자신의 무한 연기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말하며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배우 천우희(34세)는 1987년 4월 20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1남 1녀의 막내로 태어났고 아버지는 이천에서 도예를 하는 사람이었으며 학창 시절부터 친구들과 두루 잘 어울리는 쾌활한 성격으로, 초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였고 전교회장도 하였으며, 중학교 때는 전교부회장을 하였다고 한다. 이천 양정여고 시절 연극반에 들어가면서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고교 연극반 시절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 작품은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반쪽 날개의 새'라는 작품이었다. 연극반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연기 대회에서 연기상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연극반 활동을 계기로 대학도 연기과로 진학했는데 2006년 경기대학교 연기학과에 입학하였고, 2011년 8월 대학을 졸업했다.

 

여담으로 배우 천우희는 2004년 '신부수업'과 '마더'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고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였다. 천우희는 써니에서 본드를 흡입하고 유리병 조각으로 위협을 가하는 역할의 '상미' 역을 맡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인상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로 인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천우희는 2011년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으로 노미네이트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4년 4월 17일에 개봉한 '한공주'를 통해 2014년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녀의 기존 소속사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었고 영화 '써니' 이전까지는 소속사가 없었으며 이번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으로 안정적은 영화 배우로써의 새 출발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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