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보컬, 남현우 소집해제

인피니트 보컬, 남현우 소집해제

인피니트 '남현우' 인스타그램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남현우(30세)는 8월 4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무사히 마친 뒤 소집 해제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10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뒤 기초 군사 훈련을 수료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로써 남현우, 김성규, 장동우, 이성열, 이성종에 이어 인피니트 내에서는 다섯 번째로 군필돌이 되었다. 인피니트의 리더 김성규와 함께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발라드에 걸 맞는 풍부한 음색과 시원스럽게 남성적인 고음 창법의 소유자로 격렬한 댄스곡에서도 정말 스트레이트 하게 올라가는 보컬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또한, 메인보컬임에도 출중한 댄스 실력을 자랑하고 복면가왕에서도 댄스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1년 불후의 명곡2에 출연, 2012년 김성규와 함께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출연, 2013년 가수 루시아와 함께 부른 '선인장' 발매, 2014년 SBS 드라마 모던 파머의 OST '사랑이 올 때'를 불렀으며 2016년 6월 4일, 4년 만에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하여 마지막에서 두 번째 순으로 나와 김정민의 '마지막 약속'을 불러 역대 아이돌 참가자 중 최고 점인 439점을 받았다. 그는 그로 인해 가수 V.O.S에게 2점 차로 우승컵을 내주기도 했다.

 

또한, 남현우는 1991년 2월 8일 생으로 의령 남씨, 173cm의 60kg B형이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교를 나와 인피니트 메인 보컬로 활동을 하다 2019년 10월 24일부터 2021년 8월 4일까지 사회복무요원을 무사히 맞춰 소집해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