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산사태로 주택 4채 매몰, 파손

전남 광양시 산사태로 주택 4채 매몰, 파손

전남-광양-산사태-현장
전남 광양 산사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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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산사태 현장

오늘(6일) 오전 6시 4분경 전남 광양시 진상면 야산에 위치한 주택 2채가 산사태로 흙더미로 매몰, 2채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된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 있던 1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여 구조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라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는 7일까지 정체 전성(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위치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이 내리겠다"며 "낮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고 한다.

 

또한, 기상청은 "최근 정체전선이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1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 가운데 오늘 전남 전역은 호우경보가 발효되었고 가운데 위치한 광양에는 어제부터 오늘 7시까지 201.5mm의 배가 내린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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