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마이비즈니스 알아보기

구글 마이비즈니스 알아보기

네이버 블로그 외에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한다. 각각의 장단, 단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구글 마이비즈니스 서비스를 이용하길 권장한다. 왜냐하면 무료인 데다 사용법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먼저 구글 계정을 만들고 홈페이지 주소를 등록하면 되는 매우 심플합니다.

 

 

그러면 자신의 사이트 정보가 자동으로 수집, 이후부터는 관리 페이지에서 원하는 대로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치면 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도메인 소유권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 만약 타인에게 양도받은 도메인일 경우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그래야 정상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이트가 있다. 바로 구글 마이비즈니스라는 웹사이트다. 이곳에서는 내 가게 정보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데 네이버 플레이스와는 달리 지도 검색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홈페이지 주소 및 전화번호, 영업시간, 메뉴 가격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고객 리뷰 관리 페이지에선 영수증 사진을 찍어 올리면 자동으로 평점을 남길 수 있다. 또 방문객 유입 경로 확인 시스템을 통해 매출 증대 방안을 모색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업종별 맞춤형 키워드 광고 집행 현황 조회라든지 잠재고객 확보를 위한 이메일 마케팅 활용법 등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다. 따라서 아직 모르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가입하길 추천한다.

 

구글 마이비즈니스란?

여러분들은 혹시 내 가게나 사업체 정보를 온라인상에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바로 구글 마이비즈니스라는 서비스다. 해외에서는 오래전부터 시행되어 오던 서비스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개념일 것이다. 그렇다면 구글 마이비즈니스 계정 생성 방법 및 운영방법 그리고 주요 기능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구글 마이비즈니스(Google My Business)란 개인 또는 회사의 비즈니스 정보를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구글 검색결과에 노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쉽게 말해서 우리 가게 이름을 검색창에 입력했을 때 지도 위에 표시되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현재 미국에서만 약 2천5백만 개 이상의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 외에도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참고로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하게 신청하실 수 있다. 다만 사이트 주소 변경 시에는 추가 요금이 종로 되니 유의하시기 바란다.

구글 비즈니스 요약

• 개인 또는 회사의 비즈니스 정보를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구글 검색결과에 노출됨.(▲정보 노출)
• 전 세계 25백만 개 이상의 업체가 사용하고 있음.(▲구글 마이비즈니스 사용자 늘어남)
• 한국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음.(▲해외 사용자 활발)

 

마치며.

지난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9시경, 회사 업무 도중 갑작스럽게 핸드폰 화면 상단에 알림 팝업창이 떴다. 확인해 보니 Google에서 보낸 메일이었다. 제목은 ‘Google Mail Sign-in’이었습니다. (구글메일 로그인이라는 뜻인 듯) 해당 메일 하단에는 링크 하나가 첨부되어 있었는데 클릭하여 들어가 보니 내 계정 정보 및 데이터 관련해서 수정할 수 있는 페이지다.

 

이때까지만 해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개인정보 변경 후 저장 버튼을 눌렀고 그리고 한 2~3분 뒤였을까? 갑자기 휴대폰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고 또다시 같은 이메일 주소로부터 동일한 안내 메일이 왔다. 뭔가 싶어 자세히 살펴보니 이전에 받았던 메일 속 수신자 이름 옆에 빨간색 느낌표 표시가 떠다. 그제야 상황 파악이 되기 시작했다.

 

혹시 모를 해킹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부랴부랴 비밀번호를 변경했다. 하지만 당시 중요한 회의 일정이 잡혀있던 터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채 불안한 마음으로 서둘러 사무실 밖으로 나왔다. 이후로도 3번가량 더 반복되었고 그때마다 비밀번호를 계속 바꿔줘야 했다. 조금 짜증도 났지만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금전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만약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큰 피해 없이 해프닝으로 끝났다는 것이었다. 혹시나 나와 비슷한 사례를 겪은 사람들은 없었을까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의외로 꽤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 시스템 강화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물론 구글 측에서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잘 모르겠다. 보완은 어떨지? 지금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향후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