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속계약, '몸값만 100억설' 아테나와 손잡다.

유재석 전속계약, '몸값만 100 억설' 아테나와 손잡다.

유재석-따봉하는-사진
유재석 '따봉' 사진

연예인 대표 국민MC 유재석은 아테나와 전속계약으로 결국 유희열과 손을 잡게 되었다. 아테나는 14일 "유재석은 명실상부한 국민 MC, 국민 개그맨으로서 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열정을 바탕으로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영역을 넓혀왔다"며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테나는 "아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유재석 씨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 MC 유재석은 "오랫동안 알아온 친구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국민MC 유재석이 제안받은 계약금은 1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한편, 국민 MC 유재석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 6년간 함께 일했던 매니저 임종윤 씨는 SNS를 통해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지난 6년간 형의 매니저로 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일해왔습니다. 스물네 살이었던 제 나이가 지금 어느덧 서른이 되고, 그동안 결혼도 하고 축복이 찾아와 10월엔 아이도 태어납니다"라고 말해며 "형의 FNC에서 계시는 동안 매니저로서 최선을 다했다는 건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라며 "마지막으로 7월 15일 이후에 회사로 오는 편지는 전달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 앞으로는 형의 새 소속사로 보내주시며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국민 MC 유재석과 아테나 대표 유희열은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비전에 대한 고민을 나눴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로 인해 아테나 측은 "아티스트와 재능과 개성이 중심이 되는 자유로운 아테나의 철학과 문화에 공감, 새 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며 "재능 있는 좋은 사람들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좋은 영향을 확신해 나가려는 철학과 비전에 대한 양측의 공감대가 이번 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계약에 대한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연예인 유희열이 대표로 맡고 있는 아테나는 권진아, 루시드폴, 샘김, 적재, 정재형, 토이, 페퍼톤스 등 작곡가, 프로듀서, 보컬에 이르는 다양한 뮤지션이 있는 소속사이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음악계열 외 분야의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것은 처음이며 그로 인해 아테나 역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국민MC 유재석의 합류로 음악과 예능이 두 시너지가 만나 새로운 콘텐츠들이 선보이기를 기대하며 아테나의 최근 업계의 대형 회사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린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