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안 올 때 잠 잘 자는 법 6가지
- 일반상식/건강 상식
- 2022. 4. 14.
잠 안 올 때 잠 잘 자는 법 6가지
우리 몸의 잠은 각성 호르몬과 수면 호르몬이 조화를 이룰 때 찾아온다고 한다. 낮에는 코르티솔이 뇌에서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멜라토닌이 감소하게 되어 졸음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생활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코스티솔은 각성 호르몬에 속하고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에 속한다.
그리고 불면증 환자들은 낮부터 '오늘은 꼭 잠을 자야겠다'라는 강박 때문에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되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밤에 잠을 이룰 수가 없는 경우 잠을 잘 자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할 여섯 가지 생활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첫 번째, 잠이 올 때만 잠자리에 눕는다.
우리 몸은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으로 누워 있다 보면 잠들지 못하는데 이것은 자야겠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코르티솔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당장 잠에 들 수 있을 때에 잠자리에 드는 것을 추천한다.
두 번째, 침대는 수면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
침대에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경우가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침대에서 업무와 관련된 일을 하거나 텍스트를 읽게 되면 침대에서 무언가 다른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코르티솔을 자극해 잠을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역시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잠자리에서 멀리 떨어트려 놓으면 좋다.
세 번째, 잠들기 힘들면 일어나서 침실 밖으로 나가자.
우리 몸은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잠들기 힘들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그러므로 이럴 때는 차라리 편안한 마음으로 독서를 하거나 가볍게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스럽게 잠이 올 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 그래도 잠이 오지 않을 경우, 세 번째 항목을 반복한다.
잠들지 못하는 경우 강박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잠이 올 때까지 마음이 편안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편안한 행동은 훨씬 잠드는 데 도움을 주며 건강에 좋다.
다섯 번째, 취침 시간 또는 수면 시간에 관계없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우리 몸은 일정한 생체리듬이 있으므로 기상 시간이 불규칙하게 되면 생체 리듬이 깨지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므로 숙면을 취하려면 항상 같은 시간, 일정한 시간에 기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슷한 시간에 일어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여섯 번째, 낮잠은 피하고 3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몸은 낮잠을 많이 자게 되면 밤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가급적 낮잠은 30분 이상 자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규칙적인 잠을 자는 것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위의 언급한 6가지 습관이 몸에 배도록 연습한다면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상플뢰리는 "산다는 것은 앏는 것이다. 잠이 열여섯 시간마다 그 고통을 경감시켜 준다"라는 말을 했다. 잠을 잘 잔다는 것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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