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

가수 손담비,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

결혼을 앞둔 가수 손담비, 이규혁 웨딩 화보 공개

지난 24일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웨딩 화보 촬영을 했고 소감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생생하게 전했다. 그녀의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사랑 너무치는 모습이 담겼고 손담비와 예비신랑인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의 웨딩 화보 촬영을 마친 뒤 꽃다발을 한 아름 손에 안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들의 웨딩 사진을 접한 이민정과 이현이는 "꺄. 넘 이뿌다아 오오", "너무 아름답네. 축하해"라며 축하를 전했고, 한지민은 좋아요를 눌렀으며 이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둘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누리꾼들 또한 "선남선녀 너~~ 무 멋지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신부", "와~ 넘 아름다워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식은 혼전임신설로 인하여 서두르게 되었다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규혁은 이로 인하여 지난 19일 IHQ '은밀한 뉴스룸'에 출연해 '혼전임신'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그런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그건 아니다"라며 "앞으로 (아이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초 공개 열애를 알린 뒤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사람을 키웠고 손담비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 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라고 했다.

 

한편, 앞서 패션 잡지 엘르 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손담비, 이규혁의 웨딩 화보를 공개, 엘드 코리아는 "오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손담비가 예비 신랑인 스피드 스케이팅 이규혁 감독과 함께 달달한 모습을 선 보였다"라며 "두 사람의 연결 고리가 되었던 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강추위에도 멋진 웨딩 촬영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두 사람의 모습"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돌아오는 5월 13일 손담비와 이규혁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