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라이팅, 학력 논란 등 각종 의혹에도 복귀하는 배우 서예지

가스 라이팅, 학력 논란 등 각종 의혹에도 복귀하는 배우 서예지

배우 서예지

지난 25일 배우 서예지는 tvN 새 드라마 '이브'에 박병은, 유선, 이상엽 등과 함께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면서 그녀의 가스 라이팅, 학력 논란 등 각종 의혹에도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tvN 새 드라마 '이브'는 13년을 설계한 인생을 건 복수를 그린 격정 멜로 복수극으로 이전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 '경으로 운 소문' 등을 연출한 박봉섭 감독이 연출하였고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 전' 등을 집필한 윤명미 작가와 의기투합하게 된다.

 

배우 서예지는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을 맡게 되는데 이라엘은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치밀하게 설계해 온 끝에 대한민국 0.1% 상류층 부부의 2조 원 이혼소송의 주인공이 도는 치명적인 매력의 여자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어 박병은은 위험을 선택한 남자 강윤겸으로 분한다고 하며 재계 1위 LY 그룹의 치고 경영자 강윤겸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단 한 번의 스캔들 없이 가정과 일에만 충실해온 남자이지만, 이라엘을 만난 후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로 연출될 것이라고 한다.

 

드라마 '이브' 제작진은 "이라엘 입장에서 강윤겸은 무너진 가족사의 원흉 중 한 명이자 사랑에 빠져야 하는 남자이기에, 40대 중후반의 지적이면서 섹시하고 동시에 캐릭터의 양면적인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가진 배우가 필요했다. 그런 의미에서 선과 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하는 연기력을 지닌 박병은이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박병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졌다.

 

그리고 배우 유선은 최고여야 하는 여자 한소라 역을 맡았다. 정치계 최고 권력자의 외동딸이자 강윤겸의 아내인 한소라는 완벽하고 화려한 겉모습 속에 정서적 불안과 남편에 대한 집착을 지닌 캐릭터로 연기될 것이라고 한다. 매 작품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온 유선이 또 다른 열연으로 시선을 압도할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배우다.

 

한편, 마지막으로 이상엽은 지킬 것이 있는 남자 서은평으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이다. 서은평은 보육원 출신의 수재로 아픈 과거를 딛고 지금의 자리에 올랐지만, 사랑을 위해서라면 그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잇는 인물로서 다수의 작품을 통해 내공 깊은 연기력을 입증한 이상엽이 서은평을 어떻게 그려낼지 그의 활약에 기대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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