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불륜설 벌써 세번째', 과연?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 불륜설 벌써 세 번째', 과연?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에서의 캡쳐

지난 15일 한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추자현 죽을 고비 넘겼는데, 사랑꾼 우효광의 실체'라는 영상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었다. 유튜버 이진호는 "우효광의 추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 10월 우효광은 술에 취한 한 여성의 친밀하게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혔다. 당시 우효광은 추자현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비난을 크게 받았다. 이에 우효광은 '12년 지기 친구이자 대학교 동창이다'이라고 해명했다. 현지에서는 큰 이슈가 됐지만 추자현은 이를 이해하고 넘기면서 단순 해프닝으로 끝났다"라며 우효광의 첫 번째 불륜설을 언급했다.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의 네티즌 글'

그리고 이어 "두 사람은 '동상이몽' 하차 이후 불화설에 또 휘말렸다. 우효광이 너무 자주 중국으로 출국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효광이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도 아니었고 한국과 중국 연예인 사이에 걸친 인물이었기에 루머가 치부됐다. 하지만 해당 불화설은 중국에서 큰 이슈로 떠올랐다"라며 지난 2월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우효광의 사생활 폭로 글'로 인한 두 번째 불화설도 언급했다.

 

해당 글의 형태는 찌라시 폭로 글에서 'Y는 XX의 유혹'으로 인기를 얻은 한국 연예인의 중국 남편이다. 두 사람은 한국의 한 예능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 남편 Y의 고정 PY파트너가 발견됐다. 남편은 일이 없으면 귀국해 홀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실제로는 베이징으로 가서 왕홍인 한 여성과 만남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알게 된 사이인데 이 남편은 그 여성에게 큰 손으로 통했다. Y는 그에게 마음껏 쓰라며 카드까지 쥐어준 상황이다. 이번에 Y는 큰돈을 써서 이를 막았다. 이 소식은 중국 연예계에서 돌고 있는 한국의 스타인 아내가 참을지 아니면 이혼을 택할지 모르겠다"라는 내용으로 전했다.

 

이에 유뷰버 이진호는 "1년 전에 터진 루머였지만 현지에서 유효광의 이미지가 좋았던 터라 당시에는 찌라시로 넘어갔다고 한다"라고 추가 설명을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세 번째, 중국 한 매체 소연 후예는 우효광의 차 안에서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보도해 충격을 주는 장면이다. 공개한 영상에는 우효광의 자신의 무릎 위에 여성을 앉히며 친밀 또는 그 이상의 모습이었고 여성은 우효광의 무릎에 앉아 아주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하며 미소를 지었던 장면이다.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은 지난 한국에서 프로그램 '몽상이몽'의 사랑꾼의 모습과 다르게 네티즌은 "사랑꾼 모습은 다 거짓이냐"며 "우효광의 사생활"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논란이 커지자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이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며 해명의 글을 올렸다.

 

다만, 앞으로의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의 행보에 대해 관심이 많다.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 여우적 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으로 2017년 법적으로 부부가 됐고 국내에서는 SBS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