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순자산, 사상 첫 감소! 주택 가격 하락의 원인?
- 일상정보/사건 사고
- 2023. 7. 21.
대한민국의 가구당 순자산은 한 가정 내의 모든 자산과 부채를 제외한 순수한 자산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한 가정의 보유한 모든 재산에서 모든 부채를 뺀 나머지 금액을 의미한다. 그럼 과연, 우리 가정의 가구당 순자산은 얼마일까?
가구당 순자산, 사상 첫 감소! 그러면 주택 가격은 하락하는가?
올해는 지난해 주택 가격 하락이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생각된다. 가구당 순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줄었다고 한국은행과 통계청에서 발표했다. 지난해 국민대차대조표 자료를 보면 기준 가구당 순자산은 5억 2천71만 원으로 추정돼 1년 전보다 4.1 줄어든 샘이다.
그리고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순자산도 지난해보다 317조 8천 억원 줄어 부분 별 순자산 편제가 시작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되었다는 통계 자료가 나왔다.
통계에 의하면 자산 종류별로는 1년 사이 주택자산을 중심으로 비금융자산이 302조 7천억 원 감소했고, 금융 순자산도 15조 천억 원 줄었으며 가계뿐 아니라 금융·비금융법인, 일반정부의 순자산을 모두 더한 국민순자산은 지난해 말 2경 38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2.2% 늘었지만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주택 시가총액은 6천209조 원으로 1년 전보다 342조 8천억 원 줄면서 부동산 자산이 34조 9천억 원 감소한 1경 4천710조 원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전체 비금융자산에서 부동산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77.1%에서 지난해 75.8%로 줄었습니다.
마치며
위의 통계를 보면 가구당 순자산을 계산하는 방법은 이와 같다. 가정 내의 모든 자산을 합산, 가정 내의 모든 부채를 합산,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금액이 가구당 순자산을 뜻한다.
자산에는 주택, 토지, 차량, 저축, 주식, 채권 등이 포함, 그리고 부채는 주택 대출, 개인 대출, 신용카드 빚 등이 포함될 수 있다. 가구당 순자산은 가정 내의 경제적 안정성과 부유함을 나타내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지표이며, 개인 재정 관리와 가계 경제 분석에 활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국가나 지역의 경제 분석에 가계 경제 상태를 파악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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