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우주쓰레기, 정체불명의 원통! 도토리 모양?
- 일상정보/사건 사고
- 2023. 7. 21.
지난 18일(현지 시간) 해외 토픽에는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250km 떨어진 그린 헤드(Green Head) 해변에 구리색 원통 모양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떠밀려 왔다고 전했다. 그 모양이 혹 도토리의 모양을 상상하게 한다. 전문가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물체는 "우주쓰레기"라고 추정했다. 그렇다면 과연?
해안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원통, 우주쓰레기의 위험성!
서호주의 주도 퍼스에서 250km 떨어진 그린헤드(Green Head) 해변에서는 이상한 물체가 발견되었다고 외신은 말했다. 과연 이 물체에 대한 호기심을 보인 주민들이 해변에 모여들었고, 당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계선을 치고 주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기까지 했다.
현지 경찰에 의하면 이날 성명을 통해 이 물체가 "우주쓰레기"라고 추정된다고 추정한다고 한다. 그리고 호주우주국은 "이 물체는 다른 나라가 발사한 우주발사체의 일부일 수 있다"며 "현재 외국의 우주 기관들과 연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문가 호주 플린더스 대학의 우주 고고학자인 앨리스 고먼 박사는 이 물체에 대해 "과거 인도가 발사한 극지 위성의 일부분으로 보인다"라고 말했고 그는 2010년 이후 인도가 발사한 발사체와 비교하며 "크기와 재질이 동일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먼 박사는 "우주로켓은 다단계로 구성돼 있다. 각 추진체가 고갈되면 순차적으로 분리된 후 파편이 지구로 떨어진다"며 "원통의 색상과 모양이 거의 손상되지 않은 것을 봤을 때 우주에 도달하기 전에 분리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5~10년 전에 바다에 떨어져 최근 심해 폭풍으로 해안까지 밀려왔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발사체에 실린 고체 연료가 고온에서 독성 물질을 방출한다. 여전히 소량의 잔여 연료가 남아 있을 수 있다"며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주쓰레기를 만지지 말라"라고 걱정했다.
마치며
우주쓰레기는 우주 활동으로 인해 생성된 인공적으로 발생한 물체들을 의미한다. 이러한 우주 쓰레기들은 지구 궤도 주변에 쌓이고 있으며, 우주 비행체 및 인공위성과의 충돌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과연, 우주쓰레기의 위험성은 주로 어떤 측면에서 발생할까?
- 충돌 위험: 우주쓰레기들은 매우 높은 속도로 우주를 돌아다니며, 만약 인공위성이나 우주 비행체와 충돌한다면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충돌로 인한 추가적인 우주 쓰레기 생성과 연쇄 반응으로 지구 궤도 주변의 우주 환경이 더욱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 우주 환경 오염: 우주쓰레기들이 궤도 주변에 계속 쌓이면, 우주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이러한 쓰레기들은 세계적인 우주 활동에 영향을 미치고, 우주여행의 안전성과 지구 통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해소하기 위해 국제 우주 공동체는 다양한 대책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주기적인 궤도 정정 조치를 통해 우주 비행체들이 안전한 궤도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고 소개한다.
또한, 우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기술과 규제도 연구되고 있다. 우주 쓰레기 문제는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고 한다. 호주 우주쓰레기를 보면 모든 우주 활동 주체들이 책임감 있게 우주 쓰레기 관리에 참여하여 지구의 우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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