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복은 언제? 삼복이란 무엇일까?
- 일상정보/맛집 정보
- 2021. 7. 21.
2021년 중복은 언제? 삼복이란 무엇일까?
삼복(복날)을 의미하며 복날은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있는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을 말한다. 즉, 삼복은 양력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들어가는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키는 말이다. 하지로부터 세 번째는 초복, 네 번째는 중복, 입추 후 첫 번째는 말복이라 한다. 이를 삼복, 복날 혹은 삼경 일이라고도 부른다. 쉽게 이야기하면 초복은 하지에서 20일~29일 사이, 중복은 하지에서 30일~39일 사이, 말복은 입추 당일에서 9일 안에는 오며, 대체적으로 초복은 7월 11일~21일 사이, 중복은 7월 21일~31일 사이, 말복은 8월 7일~17일 사이가 된다.
삼복(복날)의 역사
삼복(복날)의 역사는 중국의 <사기>에 따르면, 진나라 사마천의 덕공 2년 처음으로 만들었다. 중국에서 진, 한나라 이후 삼복을 숭상하여 한때 조정에서는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는 풍습이 있었고 민간에게도 더운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므로 보충하기 위해 육류의 영향가 높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열독을 다스렸다고 한다.
삼복(복날)의 계산법
삼복(복날)은 십간 순서대로 오는 날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각각 10일의 턴이 있어서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최소 20일이 걸린다. 이처럼 20일에 속하면 매복이라고 했고, 10일 간격이 넘어버리면 월복이라고 칭했다. 평균적으로 매복보다 월복의 빈도수가 높고 최근의 2015년부터 2024년까지는 모두 월복에 속한다.
대한민국의 풍속
대한민국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이다. 특히 중복 무렵에는 더위가 절정에 가깝다. 이 시기에는 모든 농장물이 부쩍 자란다. 또한,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초복날이면 개장국을 끓여서 계곡이나 정자나무 아래서 먹기도 했고 그것을 '복달임'한다고 했다. 개장국은 특히 복날에 먹어야 보신이 되고 질병도 쫒고 더위를 잊게 된다고 믿었으며 오늘날에는 일명 보신탕이라고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삼계탕, 장어, 보양식의 소비량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최근 몇 년간의 삼복(복날) 날짜
- 2020년 초복(7월 16일), 중복(7월 26일), 말복(8월 15일)
- 2021년 초복(7월 11일), 중복(7월 21일), 말복(8월 10일)
- 2022년 초복(7월 16일), 중복(7월 26일), 말복(8월 15일)
- 2023년 초복(7월 21일), 중복(7월 31일), 말복(8월 10일)
- 2024년 초복(7월 15일), 중복(7월 25일), 말복(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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