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흑석동 '마크힐스' 매각... 차액만 무려 13억 남겨

배우 현빈, 흑석동 '마크힐스' 매각... 차액만 무려 13억 남겨

현빈-프로필
배우 '현빈', 출처: 나무위키 프로필 캡쳐

오는 30일 배우 현빈이 자신의 부동산 흑석동 '마크힐스'를 매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현빈은 2009년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마크힐스 5층 빌라를 27억 원에 매입, 지난 7월에 40억 원에 팔았다고 한다. 시세 차익만 13억 원이 되는 셈이다.

 

앞서 서울 동작구 흑석동 '마크힐스'에는 유명 스타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신혼집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북향으로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해당 건물은 18세대 모두 74평으로 방 4개, 화장실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룹 가수 '빅뱅' 대성, 국민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배우 크리스털 등 많은 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배우 현빈은 올해 1월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흑석동 '마크힐스'는 매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차액만 13억 원을 남기며 괜찮은 가격으로 매각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2020년 6월 48억 원에 분양받은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는 옥상정원을 포함한 공급면적만 무려 126평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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