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2023년

한글의 우수성을 기념하는'한글날'의 한글날의 뜻, 의미와 유래 그리고 한글날 10월 9일 국경일과 공휴일의 지정, 한글날 영어, 한자 뜻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한글, 우리말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아보고 한글의 문자를 기념하면 좋을 것 같다.

 

한글날의 뜻, 의미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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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은 훈민정음의 반포를 기념하는 날이다.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경일이다. 매년 10월 9일에 기념하며 한글날은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 공휴일이며, 5대 국경일이기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이다.

또한, 고유의 문자 체계인 한글을 기념하는 날을 제정하려는 노력은 일제강정기 때에 시작되었다. 1926년 11월 4일 조선어연구회(한글학회의 전신)가 주축이 되어 매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하여 행사를 거행했다. 1928년에 명칭을 ‘한글날’로 바꾸었고 1932년, 1933년에는 음력을 율리우스력으로 환산하여 양력 10월 29일에 한글날 행사를 치렀다.

한편, 1934년부터 45년에는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하여 10월 28일에 한글날 행사를 치렀고 지금의 한글날은 1940년 ‘훈민정음’에 발견된 근거한 것으로 이를 양력으로 환산 1446년(세종 28년) 10월 9일이어서 1945년에 10월 9일로 확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진다.

 

한글날 10월 9일 국경일과 공휴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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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의 국경일과 공휴일에 관한 지정은 1949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1982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기념일에 포함되었으며 공휴일이 많아 경제활동에 지장이 있다는 재계의 여론에 따라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공휴일 지정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었으며 2005년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통해 국경일로 승격되었으며, 2012년 12월 28일 개정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통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되면서 2013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이어진다.

한편, 한글날의 관련 행사는 한글날 기념으로 ‘국어기본법’이 명시되어 있는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한글발전유공자 및 세종문화상에 대한 규정에 따라 시행되며 정부는 한글날 기념행사에서 한글과 국어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매우 큰 개인, 단체를 ‘한글발전유공자’로 포상, 한글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공정을 ‘세종문화상’을 수여한다.

 

한글날 영어, 한자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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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은 한글이 창제되고 반포된 날로써 영어로 표현하면 ‘Hangeul Day’라고 쓰기도 한다. 한글을 선포한 날이라는 표현으로 ‘Hangeul Proclamation Day’라는 표현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국경일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이 많아지면서 이처럼 설명을 해주면 매우 유익할 것이다.

그리고 한자로는 훈민정음(訓民正音)으로 표현하여 한글날(韓㐎)이라고 한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반포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글이 반포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을 말한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10월 9일은 한글날로 정하여 태극기를 게양한다.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었으며 북한은 1월 15일 조선글날(朝鮮㐎)로 정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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