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공휴일 2023년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에 대하여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사실과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개천절의 뜻, 의미와 유래 그리고 개천절이 10월 3일이 된 이유, 개천절의 영어 표현, 한자 뜻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평소 몰랐던 사실을 조금 더 상세히 알아가도록 한다.

개천절의 뜻, 의미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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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은 홍익인간의 개국 이념을 계승하고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자손만대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날이다. 기원전 2333년 단국기원 원년 10월 3일에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날로 알려져 있다.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다. 민족의 전통적 명절을 기리는 행사는 먼 옛날부터 제천행사를 통하여 거행되었으며,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예맥의 무천 등의 행사로 유명하다.

그리고 특히 우리 민족은 10월을 상달이라 불러, 한 해 농사를 추수하고 햇곡식으로 제상을 차려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천행사를 행하게 되는 10월을 가장 귀하게 여겼다. 3일은 3의 숫자를 길수로 여겨 왔다는 사실로써 개천절은 본래의 뜻을 보다 분명히 한다고 했다.

1909년에 대종교는 음력 10월 3일을 ‘개천일’로 명명하고 의식을 했고, 상해임시정부는 개천절을 국경일(음력 10월 3일)로 경축하였다고 한다. 1948년 음력 10월 3일에 개국기념일로서의 개천절 경축행사를 거행,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양력 10월 3일에 개천절로 만들어지게 된다.

개천절 영어, 한자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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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은 영어로 ‘Gaecheonjeol’ 또는 ‘National Foundation day’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국경일의 하나로, 날짜는 양력 10월 3일이며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開天)’이란 말은 환웅이 하늘에서 백두산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 것을 의미한다.

또한,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의미하며 원래는 음력 10월 3일이었으며 이 날에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이어 우리는 우리 한민족의 시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많은 인류의 고대사가 신화로 전해오고 있지만 단군신화 역시 예외는 아니다. 너무나도 오래된 역사는 때로 신화화되며 환인과 환웅시대를 말하며 지구상에서 오랜 세월 동안 끈을 놓지 않는 민족의 역사를 의미한다.

또한, 개천절의 한자의 의미는 이렇다. 열 개(開)를 사용하며 전체적인 의미는 두 손으로 빗장을 들어 올려 두 개의 문짝으로 된 대문을 연다는 데서 ‘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하늘 천(天)의 의미는 만물의 근본이기에 ‘전체’라는 뜻도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인 의미를 표현한 ‘하늘’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마디 절(節)은 대나무를 빌어 식물의 마디를 말하며, 동물의 관절이라는 뜻을 담고 있고 ‘마디’, ‘시기’, ‘절제’, ‘절약’ 등의 뜻을 파생시킨다.

개천절(開 天 節)이란 하늘을 연 시절이란 뜻으로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10월 3일, 1948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이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국경이로 하였다. ‘개천’의 본래의 뜻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하는 것과 다르게, 환웅이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 문을 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천절이 10월 3일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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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서기전 2333년, 단군기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날이다. 그러나 개천절은 ‘개천’의 본래의 뜻을 엄밀히 따질 때 건국일을 뜻하는 것과 다르다. 이 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예전의 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를 열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대업이 시작된 날이다.

따라서 개천절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을 뜻한다. 민족의 전통적 명절을 기리는 행사는 먼 옛날부터 제천행사를 통하여 거행하였으며,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예맥의 무천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알려진다.

특히 우리 민족은 10월을 상달이라고 불러, 한 해 농사를 추수하고 햇곡식으로 제상을 차려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천행사를 행하게 되는데 10월을 가장 귀하게 여겼고, 3일의 3의 숫자를 길수로 여겨 왔다는 사실은 개천절의 본래의 뜻을 보다 분명히 한다고 한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이므로 대한민국 수립 후까지는 음력으로 지켜왔는데, 1949년에 문교부가 위촉한 ‘개천절 음력, 양력 환용 심의회’의 심의결과 음력, 달력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물어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에 따라, 1948년 10월 1일에 공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음력 10월 3일에서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게 된다.

마치며.

이로써, 개천절의 뜻, 의미와 유래 그리고 개천절이 10월 3일인 이유와 개천절의 영어 뜻, 한자 뜻을 알아보고 상세하게 알게 되었다. 사실 우리나라의 공휴일에 대한 의미를 조금만 알고 있더라고 역사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좋은 의미적 행위다.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조금의 관심으로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가? 함께 알아가는 역사적 배경과 사실, 스토리를 알아가는 과정에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