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크러쉬 열애 인정,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조이 크러쉬 열애 인정,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조이-크러쉬
왼쪽부터 레드벨벳 '조이', '크러쉬' 최근 사진

지난 23일 그룹 '레드벨벳' 조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가수 크러쉬 소속사 피네이션 양측은 "두 사람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 SM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 양측 : 두 사람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레드벨벳의 조이와 '자나깨나'를 작업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던 크러쉬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레드벨벳 아이린을 꼽은 뒤, 조이를 만나게 돼 당황했었다고 밝혔던 적이 있다. 하지만 크러쉬는 "조이가 '라디오스타를 봤다'라고 말해서 머쓱했었다"라고 털어놨었다.

 

이에 김구라는 "조이가 아이린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아니냐"라고 묻자, 크러쉬는 "아니다. 사실 조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라고 손사래를 쳤었다. 그러면서 지난해 5월 20일 크러쉬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로 서로 호흡을 맞췄고 음악 작업을 계기로 서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꾸준히 좋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 김구라 : 조이가 아이린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아니냐
  • 크러쉬 : 아니다. 사실 조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요약
2020년 5월 크러쉬와 조이 '자나깨나' 음악 작업 ➜ 2020년 10월 예능 '라디오스타'에 크러쉬 출연, 조이와 아이린 발언 ➜ 2021년 8월 좋은 선후배 사이였다 연인 관계로 발전(공식 인정)

 

한편, 가수 크러쉬는 2020년 1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며,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는 지난 16일 미니앨범 '퀸덤'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알고 있었던 것으로 예상되었던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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