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계약 종료, 미스틱을 떠나다

제아 계약 종료, 미스틱을 떠나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지난 4일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소속사를 떠나게 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오랜 기간 동행한 제아와 주고받은 신뢰를 소중히 생각하며, 데뷔 16년 차를 맞아 보다 자유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면서 "더 멋지게 나아갈 제아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한편,  제아는 4인조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이며, 리더인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2006년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 2013년에 솔로로 데뷔를 했다. 브라운 아이드는 2021년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현역 걸그룹 멤버들 중 최연장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 그룹의 미료, 나르샤 또한 1981년생이지만 제아가 생일이 가장 빠르다고 한다.

 

그녀의 본명은 김효진, 1981년 9월 18일 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고 160cm, 46kg, O형의 혈액형을 가지고 있다 2006년에 데뷔를 했으며 데뷔일로부터 5637일이다. 너구리를 닮은 외모 덕에 별명은 김제아, 김젱, 기묘진, 제구리, 제굴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취미는 피아노 연주와 영화 감상이라고 한다. 성격은 그룹 내 이미지인 쌘 언니 이미지와는 다르게 눈물이 많고 마음이 여리다고 하며 가수 가인의 말로는 진짜 심한 일이 생겼을 땐 가장 강한 사람이 바로 제아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성격이 매우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고 상처 받게 하는 걸 싫어한다라고 하며 팬들에게 매우 잘 대해준다고 하며 팬사인회 후기나 그녀를 길에서 만난 썰을 보면 이가 잘 드러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