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이설아, 사칭 댓글 "난마돌 파이팅!" 과연?

기상 캐스터 이설아, 사칭 댓글 "난마돌 파이팅!" 과연?

이설아 인스타그램 댓글

기상캐스터 이설아가 자신의 사칭에 분노를 표하며 메시지를 전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9일 “KBS 온라인 제보 창에 제보가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저한테도 많은 분들이 연락을 해주셨고, DM도 보내주셨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사진에는 이설아를 사칭한 누리꾼의 “태풍 난마돌 파이팅! 우리나라 쪽 와라”라고 남겨진 모습을 담았다. 이에 놀란 이설아는 “저를 사칭한 사람이 쓰는 댓글입니다. 제가 KBS 기상캐스터로서 설마 저런 댓글을 썼을까요?”라고 “온라인 뉴스팀과 상의해 저 댓글과 계정 신고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은 “이런 사람은 신고해야 한다”, “이상한 사람 너무 많다”,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2002년 11월부터 20년 가까이 KBS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현재는 ‘KBS 930’, ‘KBS 아침 뉴스타임’, ‘지구촌 뉴스’에서 기상 예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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