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공식입장, "연우와 아는 사이일 뿐" 과연?

이민호 공식입장, "연우와 아는 사이일 뿐" 과연?

이민호-연우
왼쪽부터 배우 '이민호', 전 모모랜드 맴버 '연우', 출처 : 나무위키, 캡쳐

지난 30일 디스패치 연예 뉴스에서 배우 이민호와 전 모모 랜드 멤버 연우의 열애,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와 연우는 지난 8월 1일 연우의 생일 심야 영화를 보고 드라이브를 즐긴 것으로 알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최근 5개월째 열애 중이며, 이민호 측근은 취재진에게 "눈치 보지 않고 밖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숨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으로 "연우와는 알고 있는 사이지만 열애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호와 연우가 평소 알고 지낸 사이였던 것은 맞다. 그러나 지인들과 함께 알고 지내던 것으로 두 사람만 나온 것처럼 찍힌 사진도 지인들과 함께 했던 모임에서 이민호와 연우의 모습만 찍힌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그것이 확실하다고 하면 또 다른 논란이 터지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님을 분명히 말했지만, 두 사람이 같이 했던 해당 날짜와 시간이 방역법 위반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지난 7월 12일부터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 중이며 4단계는 낮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 제안되기 때문이다.

 

배우 이민호와 전 모모랜드 멤버 연우가 함께 서울 삼성동의 영화관을 찾았던 늦은 밤 동반인이 1명 더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며 영화관 역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의 적용으로 오후 6시 이후에는 인원 제한을 받기 때문이다.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문이다.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오후 6시 이후 4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백신 인센티브'가 있었지만 당시 8월 23일부터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만약 소속사의 주장대로 이민호와 연우 외 지인이 함께한 것이라면 방역수칙 위반에 해당될 소지가 높다고 의혹을 규정했다.

 

한편, 이민호는 근래 애플TV 새로운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연우는 배우 윤여정, 정은채 등과 같이 다음 달 22일 방송 예정되는 KBS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이민호 공식입장, "연우와 아는 사이일 뿐"이라고 답변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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