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홍천기 첫방부터 시청률 대박

드라마 홍천기 첫방부터 시청률 대박

드라마-홍천기
드라마 '홍천기' 포스터

지난 8월 30일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가 첫 방송되었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 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판타지 로맨스라고 한다. 이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과 같은 원작자 정은월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홍천기'는 붉은 운명으로 이어진 연인의 애뜻하고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예상했다.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붉은 눈을 갖게 된 하람의 비밀과, 그런 하람에게 운명적으로 끌리는 홍천기의 판타지 로맨스가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

 

홍천기와 하람 사이 벌어지는 두렵고도 신비로운 사건들과 극 증 긴장감과 궁금증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이런 가운데 성공적으로 첫 방송 '하람과 홍천기의 붉은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폭풍 서사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홍천기'의 배경이 되는 단왕조 시대는 귀, 마, 신이 인간에 세계에 관여하던 시대로, 이와 관련된 심상치 않은 사건으로 묘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 속 어용 화사를 그리는 화공들과 검은 어둠이 짙게 깔린 거대한 국사당 모습이 담긴 장면이 펼쳐지면서 눈으로 보는 호기심 또한 자극하였다.

 

첫 방송에는 소년, 소녀로 만난 하람과 홍천기의 모습을 그렸으며 어린 시절부터 이어질 이들의 인연을 짐작하게 한다. 하람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손으로 쓰다듬는 홍천기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자아내게 했다. 이와 함께 하람과 홍천기가 어떻게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는 것인지도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또 이들을 덮칠 거대한 운명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차츰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홍천기' 제작진은 "하람과 홍천기의 인연의 시작이 1회 방송에 담긴다. 이들의 운명적 서사를 담기 위해 다양한 등장인물, 판타지적 장치들을 장면에 꽉 채워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첫 화부터 폭풍 스토리와 몰입도로 인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고 강렬한 장면과 스케일이 더해질 드라마의 오프닝과 그래픽은 풍부한 볼거리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로 인하여 드라마 홍천기 첫회부터 시청률은 9.4%가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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