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김종국 열애 인정, "김종국과 사귄 적 있다" 과연?

송지효 김종국 열애 인정, "김종국과 사귄 적 있다" 과연?

김종국-송지효
왼쪽 '김종국', 오른쪽 '송지효'

지난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의 멤버들 간의 파격 발언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중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상대방의 어떤 공격 멘트라도 무조건 인정해야 하는 미션을 진행했는데 이어 서로를 속속들이 아는 멤버들로 인한 무차별 약점 공격이 시작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첫 번째로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넌 전소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라고 공격했고 양세찬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긴 고민 끝에 본인의 마음을 인정한 양세찬은 지석진을 향해 더욱 파격적인 공격을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지석진을 향해 '애드리브 약점 공격'을 펼쳤으며 연이은 공격에 너덜너덜해진 지석진이 본인의 예민한 부분까지 언급할지 시청자는 궁금해했었다.

 

두 번째로 하하는 송지효를 향해 "넌 김종국과 사귄 적이 있어"라고 공격, 김종국의 심기를 건드렸지만 송지효는 쿨하게 인정, 최근 '김종국 저격수'로 활동 중인 유재석은 "예상하고 있었어"라는 하하의 공격과 김종국 공격에 시동을 걸었다. 본격 '김종국 놀리기'에 나선 유재석은 회심의 공격까지 하며 김종국은 "그만해! 하지 마! 그거 빼!"라고 소리치며 유재석을 폭풍 응징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멤버들의 의를 상하게 만든 말싸움 게임은 지난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화 내용 요약)
전소민 : 넌 전소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 (양세찬 : 본인의 마음을 인정)
하하 : 넌 김종국과 사귄 적이 있어? (송지효 : 쿨하게 인정)
유재석 : 예상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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