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소속사 아테나 전원에게 한우 선물 보내

유재석, 소속사 아테나 전원에게 한우 선물 보내

국민MC '유재석', 출처: 정재형 SNS 캡쳐

지난 15일 가수 정재형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유재석 님이 아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하신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또한 공개된 영상에서는 정재형이 소고기 포장을 푸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포장지에는 '최고급 명품 한우'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이어 조선닷컴 취재 종합에서 유재석은 최근 아테나 소속사 전 직원의 주소를 취합해, 해당 주소로 소고기를 선물로 보냈다는 소식을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7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소속사 안테나로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아테나 소속에는 정재형,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유희열이 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 전문 레이블로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많은 음악 관련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국민MC 유재석은 코미디언 출신이며 방송인 겸 가수로 활동하였다. 그는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 대한민국 방송계 역사에 전무후무한 17회 대상 수상을 기록 일명 '국민 MC'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다. 또한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유느님'이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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