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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엑소 멤버 크리스, '미성년자, 성범 의혹 싸였다'

크리스-웨이보-사진
前 엑소 멤버 '크리스(이하 우이판)'의 웨이보

그룹 '엑소'의 前 멤버 크리스(이하 우이판)는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중국의 한 SNS 웨이보에서는 우이판에 관련된 기사가 올라왔는데 기사의 내용은 우이판은 자신의 뮤직 비디오에 배우 캐스팅의 명목으로 여자들에게 면접을 보러 오라고 지시했고 우이판은 미성년자들과 술을 마시며 성관계를 가졌고 50만 위안(한화 약 8835만 원)을 입금시켰다고 한다.

 

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사실을 폭로한 여성 A양(18)은 "처음 관계를 가졌을 때 떠나고 싶었지만 우이판의 매니저가 협박했다"면서 약속했던 연예계 지원을 한 번도 실행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를 접한 중국 네티즌에 따르면 중화권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캐나다인 배우이며 소개를 했고 지난 2012년 SM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엑소'에 활동했고, 약 2년간 활동 후 2014년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 의해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룹 '엑소' 前 멤버 크리스(이하 우이판)은 신장이 187cm로 그룹 전체에서 최장 신장이고 SM 엔터테인먼트 현 활동 가수 중 최장신이었다고 한다. 사실 신장은 190cm 이상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본인 인터뷰에서 밝힌 신장은 186.6cm라고 했다.

 

그가 좋아하는 한국문화로는 형/아우 문화에 매우 관심이 많았다. 실제로 한국에서 활동할 때 당시 다른 멤버들은 크리스를 부를 때 "크리스 '형' 아니에요? 형이라고 불러야지."라고 말하는 영상이 있을 정도이다. 또한, 그는 1990년 11월 6일 생으로 현재 한국 나이는 30세이며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태어나 중국계 캐나다인 배우이자 가수이다.

 

그룹 '엑소'의 멤버 중 인성에게 인기가 가장 많았고 중국의 오란 방송에서는 '누가 제일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가'라는 질문에 '엑소' 멤버들은 스태프들에게 투표를 받아 적은 적이 있는데 모두 하나같이 크리스라고 답변해 팬들에게 으쓱 되었던 경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