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이재명 충돌, '국민의힘'은 웃는다 경선 막바지 이낙연 측 "후보 구속사항도 가능", 이재명 측 "국민의힘 사람이냐", "답답하고 유감이다" 지난 7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막바지에 후보 간 마지막 승부수를 냈다. 이에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고 이낙연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 설훈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후보가 구속되는 상황을 가상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설 의원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유동규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성남 도공) 기획본부장이 배임 혐의로 구속됐고, 그 위에 있는 성남시장은 본인이 설계했다고 얘기했다. 시장도 배임 혐의를 받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는 사안"이..

청약통장 조차 모르는 윤석열, 과연 대선 후보 자격이 있나? 지난 2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의 '청약통장' 발언에 매우 유감으로 많은 이들은 의문을 남기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대변인인 전용기 의원은 "윤 후보는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청약통장과 부동산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 앞서 윤 후보는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본 적 있나'라는 유승민 후보 질문에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진 못했다"라고 대답해 충격을 줬다. 주택청약통장은 무주택 가구의 분양 등을 받기 위해 만드는 거신데 윤 후보는 제대로 내용을 알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윤승민 후보는 "집이 없으면(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야죠"라고 꼬집어 말했었다. 이어 전 의원은 "윤 후보는 군복무자에게 민간주택 청약가..

최재형 대선 출마 선언! 그는 누구인가? 지난 4일 국민의힘 전 감사원장이었던 최재형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라며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또한, 지난 6월 28일 감사원장에서 물러난 지 약 37일 만의 일이다. 그리고 대선 출마 선언에서 "제가 왜 대통령 선거에 나왔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서 "그분들은 감사원장을 그만두고 대통령 선거에 나온 것이 과연 옳은지 묻는다"라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그러면서 "살아있는 권력을 감사하는 것은 불편하고 어렵다고 한다. 그렇지만 저는 감사원장으로 있으면서 현 정권의 일이라는 검은 것은 검다 하고, 흰 것은 희다 했다"라며 "아무리 중요한 대통령의 공약이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집행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