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 호날두 맨유 복귀, 버거슨 전화 한통에 결정!

우리 형 호날두 맨유 복귀, 버거슨 전화 한 통에 결정!

호날두-퍼거슨
우리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출처:Interfootball

오는 27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은사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연락을 마친 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는 호날두가 오늘 아침 퍼거슨과 전화 통화를 한 뒤 그에게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고 알렸다. 마침 그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영입한 뒤에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뚜렷한 성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현재 시즌에서 인터밀란에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컵까지 내줬었다. 이에 호날두가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던 상황이다.

 

앞서 파리생제르맹(PSG)와 레알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최근에는 맨시티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혔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를 물색, 엘링 홀란드, 헤리 케인 등에 관심을 보여왔다. 그러나 두 선수의 구단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다음은 호날두로 선화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탈리아 '디마르지오'는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난다. 이미 라커룸을 비웠다. 유벤투스는 대체자를 모색하고 있으며 맨시티의 공식 제의를 기다리는 중이다"며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었다. 유벤투스를 떠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행선지는 맨시티가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이에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이미 맨유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호날두의 메디컬 테스트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으며 특히 이 매체는 "맨유에서 호날두를 지도했던 퍼거슨 전 감독이 자신의 제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에는 맨시티만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라고 전하며 퍼거슨 전 감독의 영향력이 있었음을 언급했다.

 

한편, 우리형 호날두의 앞으로의 행적에 관심을 보이며 결국 맨유 복귀, 버거슨 전화 한 통에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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