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연금 및 포상금은 얼마일까?

올림픽, 연금 및 포상금은 얼마일까?

 

도쿄올림픽 엠블러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현재 대한민국의 혜택은 어느 정도 될까? 연금 및 상금은 얼마일까? 궁금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어느 나라든 비슷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올림픽 메달을 수여받은 선수는 영웅급 대우와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이후 인기 스타로 떠오르면서, 각종 CF나 광고모델, 예능 출연 등의 문의를 받는 등 올림픽의 영향으로 TV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한다.

출초:나무위키 사진설명

대한민국 내 올림픽 메달 연금점수는 하계, 동계 올림픽과 상관없이 각각 금메달 90점, 은메달 70점, 동메달 40점으로, 금메달 수상자는 메달 1개 기준으로 매월 100만 원씩, 포상금 6,300만 원을 받고 은메달 수상자는 메달 1개 기준으로 매월 75만 원씩, 포상금 3,500만 원을 받는다. 동메달 수상자는 메달 1개 기준 매월 52만 5천 원의 연금과 포상금 2.500만 원을 지급받는다. 만일 연금점수 상한 110점을 초과하게 되면 일시금으로 10점당 150만 원을 받게 되며 만일 연금을 받지 않고 일시불로 받는 것을 선택하게 되면 금메달의 경우 6,720만 원을 받게 된다고 한다. 또한, 남성의 경우는 금, 은, 동메달 상관없이 하나라도 획득 시 예술 체육요원 자격이 주어져 군면제급의 해택을 받는다. 이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과 같은 조건이다.

 

또한, 올림픽 메달은 소득세와 관세가 없으며 체육연금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포상금도 타 법령에 의거하여 전면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즉, 금메달 100만 원, 은메달, 75만 원, 동메달 52만 5천 원을 매월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현재의 국민연금 20년 가입자의 평균 수령액은 2017년 기준 매월 평균, 89만 원씩이라고 가정할 경우 국민 중 겨우 7.7%의 혜택을 받는 국민의 상위 8%에 해당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유명 스타는 김연아, 박태환, 장미란 등 우리들에게 익숙한 이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