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과일 '복숭아' 어떤 놀라운 효능이 있을까?
- 일반상식/건강 상식
- 2021. 7. 12.
여름철 과일 '복숭아' 어떤 놀라운 효능이 있을까?
'복숭아'는 복숭아나무의 열매로 사과와 더불어서 대표적인 인기 과일 중 하나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특히 북경 근처에서 많이 나는 편이라고 한다. 원래 순수한 우리말로는 '복셩'이라고 불렀고 복사꽃을 뜻하는 '복셩'은 열매까지 뜻하게 되어있어 '복셩화'를 '복숭아'로 변환해서 말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복숭아'는 대부분 주변이 분홍색이 도는 흰색과 씨 주변이 붉은 색이 도는 노란색으로 나뉜다. 특징으로는 수분이 많고 달고 시원한 맛이 있으며 과일이 익은 정도와 종류, 품종에 따라 묘하게 식감이 나눠진는다. 어떤 '복숭아'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있고 어떤 '복숭아'는 매우 부드럽게 술술 잘 넘어간다. 보통 과육이 무른 쪽이 더 맛이 강하고 단 편이다.
수분과 당도는 '바나나' 못지 않기 때문에 천 원짜리 복숭아 2~3개만 먹어도 한 끼가 해결된다고 한다. 그만큼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게 되어 있어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당도가 높아 당뇨병을 앓는 사람은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또한,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상큼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복숭아'의 향은 생활용품에 활용되기도 하는데 향수나 탈취제, 화장품에 자주 쓰이는 향으로 인기가 많다. 그리고 '복숭아' 향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기피하기도 하며 '복숭아' 색은 밝은 핑크빛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다.
다만, '복숭아'는 까다로운 과일 중 하나다. 쉽게 상해 저장이 힘들고 과일 자체가 벌레가 많이 생기는 편이여 매우 까다롭다. 생산되는 시기와 기간은 초여름 또는 초가을로 매우 짧은 편이다. 그래서 여름철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 이러한 특성이 있어 재배 과정에서 농약을 많이 사용하고 저농약 '복숭아'는 있어도 무농약 '복숭아'는 없을 정도로 찾기가 힘들다. 이런 특징으로 인하여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복숭아'는 말랑한 과육을 가진 '복숭아'를 찾기 힘든 편이다.
많이 알려진 '복숭아'의 효능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며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와 펙틴 성분이 있어서 장에 좋고 변비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에 좋고 혈액 순환을 도와 심장병이나 관상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혈압을 낮춰주는 칼륨이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조절해 고혈압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첫 번째, '노화 예방' 비타민C가 풍부한 '복숭아'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의 원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두 번째, '피로 해소' 체내 피로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성분인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한 '복숭아'는 피로 물질의 배출,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아스파르트산 성분은 포도의 18배, 사과의 4배가 들어 있고 수분이 많아 피로 유발 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뛰어나다.
세 번째, '장 건강과 변비 예방' 수용성 식이 섬유인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장에서 콜레스테롤과 유독물질을 흡착하고 배출해 준다. 장내 건강을 개선해주고 장 질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숙변을 제거해주는데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네 번째, '고혈압 예방'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 성분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신맛을 내는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등의 선분이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 '폐 건강'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래가 많다. 가래를 식혀주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불필요한 유해 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주어 체내의 종기를 가라앉혀주며 폐를 맑게 하여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관지가 약하거나 체내의 점막이 튼튼하지 않은 사람, 황사,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되는 사람에게는 폐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섯 번째, '면역력 향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무기질, 아스파르트산, 사과산 등은 체내의 항체 생성을 촉진시켜 항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외부에서 유입되는 세균, 바이러스 등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에 떨어진 체력과 수분을 보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일곱 번째, '피부 미용'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베타카로틴 성분이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면서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된다.
여덟 번째, '흡연과 숙취 해소'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주석산, 사과산, 구연산 성분은 담배로 인해 체내에 흡수되는 니코틴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복숭아'의 유기산 성분은 니코닌의 대사물질인 코 디닌을 해독하고 배출시켜준다. '복숭아'의 아스파르트산 성분은 에탄올이 산화되면서 발생하는데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분해시켜 숙취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아옵번째, '눈 건강' 비타민A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시력 유지, 눈 건강에 효과가 있다. '복숭아'를 꾸준히 먹으면 시력 유지 및 안구 건조증 등의 위험을 낮춰주며 야맹증 개선과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열 번째, '혈관 관리' 강력한 상상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여 혈관 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손상시키는 유해산소와 활성산소 등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이미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주며 '복숭아'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심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혹시 모를 수 있는 '복숭아'의 부작용, 알고 먹자!
'복숭아'는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차가운 분들에게는 잘 맞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씩 드시는 것을 권장하며 껍질의 털은 단백질 성분으로 알레르기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장어와 궁합상 상극이어서 같이 먹는 것을 피하고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복숭아'는 옥살산 성분이 많아 결석을 만들며 결석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가급적 적게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 중 '복숭아'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며 풍부한 수분으로 흡수가 빠르므로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조금씩 드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 관리 및 보관 방법
마지막으로 '복숭아'를 고를 때는 흠이 없으며 향을 맡았을 때 진한 향이 있을수록 달며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꼭지가 뾰족하지 않고 둥글둥글한 것이 좋으며 '복숭아'를 손질할 경우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털을 제거하고 금방 변색이 되므로 변색을 늦추기 위해 레몬즘, 비타민C를 활용하여 물에 담갔다가 건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한, 보관방법은 실온에 보관하는 것을 권유하며 오랜 시간 드시기를 원하시면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시 '복숭아'는 30분 전 꺼내어 실온으로 해동시켜 드시는 것을 추천하며 보관 시 키친타월, 얇은 종이류를 하나 넣어 비닐봉지로 밀봉하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복숭아'는 알로에나 파인애플과 좋은 궁합을 가지고 있으며 칼로리는 100g당 34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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