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속옷 사업 '하루 매출 6억', 빛나는 수익을 많이 낸 스타!

엄정화 속옷 사업 '하루 매출 6억', 빛나는 수익을 많이 낸 스타!

Mnet '빛나는 수익을 많이 낸 스타' 2위 엄정화

Mnet '빛나는 수익을 많이 낸 스타 1위 방탄소년단, 3위 김희애, 4위 연정훈, 5위 김상혁

가수 엄정화는 100억 매출을 달성한 스타 순위에 2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의 '빛나는 수익을 많이 낸 스타'와 '손해를 많이 본 스타'의 명단에 오르며 수익을 많이 낸 스타로 엄정화의 이름이 올랐다.

 

그녀는 발매하는 노래 콘셉트에 맞게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였고 2006년 한 무대에 올인원만 입는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평소에 속옷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속옷 브랜드 Z사에 협업 제안을 받고 2007년 자신의 패션 란제리 'C브랜드'를 출시, 직접 디자인하며 속옷을 입고 화보를 찍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및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C브랜드를 소유한 Z사 매장이 전국 75개로 늘어나면서 홈쇼핑에서도 모든 물량을 매진하는 기록을 내고 심지어 70분으로 예정됐던 홈쇼핑 방송이 매진으로 인해 20분 축소되기도 했다. 이달 분당 매출은 1,000만 원, 하루 매출액만 약 6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그녀의 C브랜드는 엄정화의 이미지와 잘 맞고 그로 인해 사업 성공의 가장 큰 요인으로 생각된다. 출시 3개월 만에 이뤄낸 총매출액의 약 100억 원은 빛나는 수익을 많이 낸 스타의 2위로 이름을 올려 큰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