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 이영애, 또 2억을 기부 "소외계층 위해 조용히 선행"

기부 천사 이영애, 또 이억을 기부 "소외계층 위해 조용히 선행"

기부-천사-이영애
기부 천사 이영애

배우 이영애의 소속사 굳피플의 한 관계자는 9일 '디스패치'에 "이영애가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2억 원 이상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이영애는 자신의 소속사 굳피필에 이와 같은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된다. "평소 남몰래 개인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처도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을 했다.

 

또한, 배우 이영애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라고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지난 1월 소아환자들과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1억을 전달하면서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그리고 지난 2006년 형편이 어려운 중증 환자를 위해 아산 사회복지재단 산하 병원에 누적으로 3억 후원했다. 그뿐만 아니라 2017년 지진 피해를 본 포항에 1억, 2018년 강릉 아산 병원에 1억, 그 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강원도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었다. 그 외 저소득층 산모를 위한 서울 제일 병원에 5천, 포항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1억 6백만 원, 영화인들을 위해 신영균 예술 문화재단에 1억, 대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5천만 원, 이영애 행복 재단을 운영, 다문화 가정의 출산을 도와주고 있으며 수많은 누적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현편, 이영애가 주인공을 맡은 올 하반기 JTBC 드라마 '구경이'가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구경이'의 코믹 탐정극. 경찰 출신 보험조사관 구경이가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 등을 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우 이영애의 '구경이' 캐릭터는 술과 게임을 좋아하는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 정의 실현보다는 미제 사건 해결 자체만으로도 희열을 느끼는 인물로 그려질 것으로 설명했다.

 

대한민국의 대표 '산소 같은 여자' 배우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인 정호영과 비밀리에 결혼했으며 정 씨는 과거 김수륜과 결혼했으나 일찌감치 이혼, 2001년 심은하와 약혼, 그러나 파혼, 그 과정에서 학력위조, 나이 위조, 여성 편력 등 구설수가 많았다. 또한, 더 나아가면 '심은하의 파혼에는 이영애와의 관계가 원인이 되었다'라는 소문도 도는 등 정 씨와의 인연은 의외로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것의 사실 여부를 떠나 드라마 '대장금'의 10주년을 맞아 '대장금 루트를 가다' 다큐에 이영애가 '남편의 권유로 대장금에 출연하게 되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확실히 결혼 전부터 오래된 인연인 듯하다. 2011년 아들, 딸 이란성쌍둥이를 출산했으며 2020년 국회 국방위원해 소속 여야 의원에게 500만 원씩의 정기 후원금을 낸 사실도 알려지면서 구설수가 생겼었다. 마지막으로 2018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특별출연 이후로 2021년 JTBC 드라마 '구경이'로 안방 드라마로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