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MC 공식 확정,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강다니엘 MC 공식 확정,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강다니엘 MC 공식 확정 이미지

가수 강다니엘은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MC를 맡기로 공식 확정되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K-댄스를 대표할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댄스 크루 자리를 놓고 댄서들의 춤 싸움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8팀이 출연해 서열 1위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걸스 힙합, 왁킹, 락킹, 크럼핑, 브레이킹 등의 다양한 장르의 스트릿 댄스가 선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여름을 시원하게 강타할 프로그램으로 연출에는 '댄스 9', '힛 더 스테이지', '썸바디' 등의 다양한 댄스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최정남 PD가 맡아 여자 스트릿 댄스 장르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8월 중순 예상

 

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MC로 강다니엘이 공식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강다니엘의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춤꾼이자 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학창 시절 교내 비보이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현대무용 전공, 세련된 감각적인 춤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로 인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MC로서 적임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강다니엘은 "최정상급 댄서들의 무대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것만으로 설렌다. MC라는 특별한 역할을 맡게 되어 더욱 영광이다"라며 "아티스트로서 많은 영감을 얻을 것 같고, 저 역시 경험을 공유하면서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권영찬 CP는 "K팝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그 중심에는 K댄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안무를 만들고 이끌고 있는 댄스 크루들을 K팝 글로벌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M-Net에서 8월 중순 첫 방송이 예정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