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은퇴투어 영광을 안다 지난 14일 KBO에 따르면 "10개 구단과 의논해 올 시즌을 마친 후 현역 은퇴를 예고한 롯데 소속 이대호에 대해 그동안 리그와 국가대표로 보여준 공로를 존중해 은퇴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KBO 리그 10개 구단이 함께 은퇴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2017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던 이승엽 이후 2번째라고 한다. 이대호의 은퇴투어 이벤트는 각 구단의 롯데와 홈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세부 계획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부산 수영초, 대중중, 경남고를 졸업한 이대호는 200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4위로 롯데의 지명을 받고 프로로 데뷔, 은퇴를 앞둔 올해 KBO 리그에서 오직 롯데 유니폼만 뛰어 '거인의 심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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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0.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