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공무원 자살, "내가 죽으면 당신들 탓" 직장 내 괴롭힘 당해, 안타까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주무관, 폐교에서 숨진 채 발견... 유가족 "내가 죽으면 당신들 탓" 메모 남겼지만, 상사 A 씨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라며 괴롭힘 인정 안됨. 지난 4일 안성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당 직원은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소속으로 故이승현(54) 시설관리 주무관이다. 고인의 유가족은 다른 직원들의 지속적인 따돌림과 상사와 방조가 극단적 고조로 인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이 주무관 유가족 측에 따르면, 센터장인 A과장은 지난 1일 오후 1시쯤 '정신과 상담을 받으라'는 취지로 이 주무관을 안성시 보개면의 한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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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6.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