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속 20대 공무원, '우리 공무원 딸이 자살했습니다'
경기 동두천시 소속 20대 공무원, '우리 공무원 딸이 자살했습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우리 공무원 딸이 자살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경기 동두천시 소속 20대 여성 공무원 A 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유족 측은 직장 동료 B 씨를 가해자로 지목하고 있다. 작성자는 "숨진 딸이 동두천 시청에서 근무하던 도중 동료의 가방이 칼로 손상됐는데, 동료가 범인을 딸로 몰아갔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동료 B 씨가 자신이 SNS에 A 씨를 저격한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첨부하면서 붉어졌다. 이어 B 씨는 SNS에 "생각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해도 머릿속에서 계속 맴도니 미칠 노릇"이라며 "어떤 미친 X한테 물렸다 생각하고 지나가야 하는데 그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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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1. 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