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 '절친' 김종국 성격 폭로!

배우 이광수, '절친' 김종국 성격 폭로!

이광수-김종국어머니
예능 '미운 오리 새끼', '이광수', '김종국 어머니'

지난 8일 배우 이광수가 그의 절친인 가수 김종국의 성격을 낱낱이 폭로했다. 그날 방송되었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광수는 스페셜 MC로 출연, 스튜디오로 들어온 이광수는 김종국의 어머니에게 가장 먼저 인사를 드렸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최근 '런닝맨'을 하차한 이광수에게 "서운하다"면서 꼭 안아줬다.

 

앞서 김종국과 10년을 '런닝맨'에 함께 출연했던 그의 절친이 된 이광수는  하차한 후에도 두 사람은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종국이가 미국 콘서트 할 때도 와서 노래를 불러줬다"라며 이광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광수는 '미운 오리 새끼'에 출연 소식에 김종국도 스튜디오를 찾아왔다고, 이광수에게 "보자마자 (김종국이) '너 때문에 온 거 아니니까 부탁하지마'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들은 이광수에게 김종국이 결혼을 안 하는 이유를 물어보자, 대답하려돈 이광수는 "어머니가 너무 째려 보신다"라며 "상대가 마음을 열어도 더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문을 안 연다"라고 이유를 추축 했다.

 

이에 "예전에는 결혼에 대하 ㄴ생각이 없는 듯해 보였는데 요즘에는 전보다는 그러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조심스레 말을 했다.  이어 이광수는 김종국이 '숨막히는 성격'이라고 폭로하면서 "너무 좋은데 형이 생각했을 때 옮고 그른 게 정확하다. '런닝맨' 녹화할 때도 내가 스파이인 거 같으면 카메라가 있든 없든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숨막히게 한다"며 "운동 같은 것도 저는 어느 정도 하다 집에 가고 싶은데 '너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 것'이라고 하더라 너무 좋은데 잠시 숨이 막힐 때가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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