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 깊이 반성중, 방역 수칙 위반 논란

젝스키스 은지원 깊이 반성중, 방역 수칙 위반 논란

젝스키스-은지원-프로필사진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 출처:나무위키

지난 20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이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다"라고 운을 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은 깊이 반성하고 사과하며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또한 "은지원은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라며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은지원이 지난 15일 한 제주도 야외 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음료를 마시며 한 시간 가량 머물다 떠났고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이 주변을 감시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은지원 씨가 최근 제주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은지원 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습니다.

 

아울러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젝스키스 은지원은 깊이 반성중이며, 방역 수칙 위반 논란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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