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박소담 부산국제영화제 사회 맡아
- 일상정보/유명 인물
- 2021. 9. 17.
송중기 박소담 부산국제영화제 사회 맡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개막식을 배우 송중기, 박소담이 사회를 맡는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TV와 각종 스크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국내와 세계 여러 곳으로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부터 드라마 '빈센조'까지 연이어 성공을 이끌었던 배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송중기는 앞서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영화 '늑대소년', '군함도' 등을 통해 연기력을 대중들에게 알렸고 모두 증명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로 올랐다. 현재 촬영 중으로 알려진 영화 '보고타'까지 다양한 캐릭터, 다양한 장르, 시대를 넘어선 배우로서 한계 없는 발전을 펼쳐내고 있다.
이어 영화'상의원',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의 작품으로 개성 있는 연기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던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했고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백상 예술대상 인기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한국의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녀는 영화 '기생충'에서의 반지하 집에 사는 막내딸 기정 역을 연기하였으며 영화에 밀도를 더하는 대중과 영화평론가 모두를 사로잡는 연기를 하였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0년 제25회를 맞이하였고 약칭으로 BIFF이며 현재는 홍콩 국제영화제(HKIFF)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아시아권의 대규모 영화제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민국의 대세를 이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 박소담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이목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부산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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