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 '사내맞선' 출연 확정! 김세정과 부녀호흡 맞춰!

배우 김광규, '사내 맞선' 출연 혹정! 김세정과 부녀 호흡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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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 사진들

배우 김광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광규가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여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 홍보희, 기획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제작 크로스픽쳐스)'에서 신중해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사내 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의 원작,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남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의 이야기이다.

 

극 중 배우 김광규는 신중해 역할로 신하리의 아버지를 연기하는데 신중하는 끗발 날리던 시절 그 지역의 미모를 뽐내는 지금의 아내에게 반해 10년을 쫓아다닌 끝에 결혼했다는 배경으로 나온다. 그러나 그의 모든 운은 결혼에 올인한 건지 일마다 족족 망하고 결국 아내의 명의로 연 치킨집에서 일을 도우며 지내고 있는 아버지로서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아내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인물을 표현하게 될 것이다.

 

최근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에 이어 '사내 맞선'에 출연이 확정된 소식까지 전해지며 열일 행보의 시작을 가지는 배우 김광규는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는 '사내 맞선'을 통해 웃음 치트키로 출격, 김광규의 특유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여 히리네 가족의 꿀잼 케미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배우 김광규는 부산 출신으로 군장 학교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1986년에서 1991년까지 육군에서 부사관으로 5년간 근무, 1991년 육군 중사로 예편한 후 집안에 보탬이 되기 위해 1992년 전후한 시기에 부산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하는 등 연극배우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연기 분야에 매료되었고 서른 즈음 인생의 깊이에 대한 고민하여 앞날을 모색, 늦은 나이지만 연기에 본격 입문, 연기아카데미 수료 후 서울에 상경하여 오디션을 보게 된다. 4년제 대학 학위를 바라던 어머니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하고 영화 '친구'를 찍은 직후에 학위를 취득, 대중들에게 알려진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은 올 하반기 본격 촬영을 시작하여 내년 상반기 중 첫 방송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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