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38) 깜짝 결혼, 일반인과 혼인 서약

배우 이하늬(38) 깜짝 결혼, 일반인과 혼인 서약

배우-이하늬-손흔들면서
배우 이하늬(38)

오는 21일 배우 이하늬(38)는 올초 만난 일반인과 연인이 되어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한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발표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라며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월 8일에는 이하늬가 SBS 드라마 '원 더 우먼' 촬영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지만 그 당시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관련된 영역이라 설명드릴 수 없다"라고만 말하며 말을 아꼈었다.

 

배우 이하늬가 올해 초 만난 남자친구와 빠르게 결혼에 골인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결혼 축하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이다,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곤 했다.

 

한편 이하늬는 1983년 생으로써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영화 '타짜: 신의 손', '침묵', '극한직업', 드라마 '파트너', '파스타', '열혈 사제'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6일 종영했던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는 1인 2역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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